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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스키를 타기 전에 해야 할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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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8-25 13:33 조회1,2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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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운동,헬멧등 보호장구착용에 관하여..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사전 준비 운동이 꽤나 중요한 부상 예방효과가 인정된 작금에도 불구하고 스키/보드를 하기 전에 충분한 체조나 스트레칭을 통하여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자주 만날수 없는게 현실이다.

스키는 스피드를 동반하여 자연을 극복하고 자연에 도전하는 스포츠로 흔히들 멋과 낭만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1000명당 3~4명의 부상자를 낸다는 과거의 통계가 지금도 유효하거나 더욱 심화 되어 간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스키장에서의 부상이 없어지지 않는 것은 스키운동의 특성이 속도와 회전을 위주로한 강하운동에서 수반되는 부상이 주 요인이기 때문에,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여러가지 안전수칙을 준수함으로 이러한 부상을 예방하는데 기여할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스키를 착용하기 전이나, 신고 활주 하기 전에 추위로 굳어진 근육들을 충분하게 풀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즉 웜업을 통해서 신체의 각부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속도에 적응하게 하며 넘어졌을 경우에도 부상을 최소화 할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형식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땀날 정도로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헬멧 등 보호장구 착용이 부상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는가 아닌가에 대하여서는 여러가지 이견이 있어 왔고, 지금도 논란의 여지가 있음을 부인 할수가 없다.
특히 헬멧 착용이 안심 또는 과신으로 이어져 과속을 하거나 속도감을 느끼지 못하여 사고를 부를 수 있다는 주장과 의견이 헬멧 착용으로 인해 안전을 담보하는데 걸림돌이 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것이 본인의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같은 논리라면 모터싸이클을 비롯한 모든 속도 경기에서 조차 헬멧의 무용론이 나올수 있다고 본다면 다만 심리적인 안심이라 할지라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특히 12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헬멧 착용이 안전 벨트와 같이 의무 착용을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동시에 안전한 속도와 방법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교육을 병행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다.
이것은 우선 부모가 앞장 서고, 스키장,스키지도자, 학교,사회단체 등이 협조를 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부상을 막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많은 부상율을 보이는 청소년과 20대들에게는 각종 보호장구(손목,엉덩이보호대,고글,헬멧 등)를 착용하도록 권장하고 지도해야 하는데, 이는 학교, 동아리 클럽등이 앞장서서 캠페인을 벌리고 홍보하고 계도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스키/보드를 먼저 배우고 지도하는 입장에 있는 분들이 안전의식과 행동에 모범을 보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데 대부분의 선배들은 이를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경우가 많아 일행을 위험에 빠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을 보아 왔다.
요즘은 인식들이 조금씩 변해 가고 있고, 특히 대학 동아리나 스키부를 축으로 하여 대학 수업시에도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준비운동도 철저하게 하는 것을 볼수 있어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그리고  스키를 즐긴 후에는 마무리 체조나 정리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데, 일정한 근육만을 혹사시킨 뒤에는 다른 근육과의 균형을 맞추고  사용한 근육들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 모든 일련의 행동들이 생활화 됨으로 스키/보드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여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마음을 다스려 과속,난폭한 스키를 자제하는 마음의 수양이 필요한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명제임을 천명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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