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즌이 마무리 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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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균태 작성일09-03-30 13:42 조회5,20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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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폭설로 용평은 페장했다가 재개장하고 하이원은 연장영업 들어가고
휘팍은 1주일 무료영업으로 정신 없이 바빴다더니 연장없이 영업종료 하는군요.
오늘도 강원도에는 꽤나 많은 눈이 온다는데 아쉬움은 이제 접어야겠습니다. ^^
지구온난화로 확실히 겨울은 짧아졌지만 기상이변으로 이른 봄, 늦은 겨울 모두 공존하네요.
올해 참 눈이 적다 느꼈는데 이제사 오는 눈들이 참 야속하기만 합니다.
이번 시즌은 좀 정신없이 지내느라 개장,폐장,안전기원고사 등등 중요 정모를 많이 빠졌습니다.
비시즌에는 항상 자봉대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만 고대하면서 정작 시간은 못맞추고 있네요. (ㅜ.ㅜ)
그리고 오늘 제 동기인 신윤택대원이 수술하는 날입니다.
시즌 전에 했어야 하는데 겨울을 좋아하는 탓에 시즌 마치고 뒤는게 하는 거라 걱정이 앞섭니다만
수술도 잘 마치고 치료기간도 길지 않게 잘 이겨내기를 빌어봅니다.
또다른 동기 장희수대원의 힘든 투병중에도 자봉하는 모습이 지켜보기에 많이 염려스러웠는데
이제는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날들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대한민국 패트롤대원 모두가 화이팅입니다. ^^
댓글목록
박상범님의 댓글
박상범 작성일
저도 학교에서 눈오는거 보면서 멍~~하고 있어서 후배들이 뭐라고들 하는데 잘 안돼네요...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문수님의 댓글
장문수 작성일윤택형님! 수술 잘 마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뵈여~~~ 화이팅!입니다.
장희수님의 댓글
장희수 작성일
오늘 일과 마치고 병원에 들려 윤택이 보고 왔습니다. 수술결과가 좋아 곧 퇴원하고 통원치료할 것 같습니다. 대원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신윤택: 010-5406-5410
신윤택님의 댓글
신윤택 작성일
여러분 걱정과 염려덕분에 수술 잘끈나고 그동안 꾸준한 운동덕분에 회복도 빨라 어제 퇴원해서 집에서 휴식중임니다,,,수술하면서 성대신경을 마취시키는 관계로 최고목소리가 모기소리정도라 한동안 말을 하지말아야 빨리 목소리가 돌아온다해서 말못하고 전화통화는 엄두도못하고 지내고 있슴니다,걱정해주신분들에게 전화로 안부 못전하는거 죄송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뵐수있는 그날위해 열심히 치료받고 나타나겟슴니다,그럼모두 건강조심들 하시길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