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단풍이 사람마음을 설레이게 한다면 우리에게는 하얀 설원이 단풍보다 더욱 기다리게 됩니다 드디어 11월 정기모임과 첫 봉사활동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하는 마음이 설레이기도 하지만 여러 대원 분들의 기대만큼의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가 이루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하는 일이 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순수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시작하였기에 다른 이익단체나 이일로 인한 어떤 이득을 얻으려는 모임과는 이념과 시작자체가 다르다는 것은 모두가 인지하고계시기에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떤 단체보다 결속력만큼은 대한한 것 같습니다. 어느덧 5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제야 각 스키장이나 스키어에도 우리들의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번시즌은 작년보다 서둘러 각 스키장마다 오픈을 할 예정이어서 스키패트롤의 부족으로 인한 스키장 내의 스키어나 보더들의 안전이 심각할  것으로 봅니다. 대학생들의 겨울 방학 이전까지의 저희들의 봉사 활동이 각 스키장에 도움이 될 것이니 시간이 되시는 대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11월 17일 용평스키장에서 11월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대원들이 참여하여 이번 시즌 활동에 대한 브리핑 및 첫 봉사활동을 할 것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대원분들은 일찍오셔서 봉사활동을 하시고 오후 5시경부터 모임을 시작할 예정이오니 많은 대원들의 참석 기대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님께서 공지하겠으니 11월17일 시간을 비워두시길....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정모때 뵙겠습니다.

이강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