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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씨미 일하고 있답니다- 정장홍 기사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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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장홍 작성일08-11-29 22:58 조회5,71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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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요①]더욱 두터워진 '상생관계'…明과 暗

기사입력 2008-11-29 09:00 김부원 lovekbw@asiaeconomy.co.kr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방송이 밀어줘야 노래가 뜨고, 가수가 나서야 방송이 산다."

최근 극심한 경쟁과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송계와 가요계의 상생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방송계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가요계, 특히 스타급 가수들의 출연이 절실한 상황. 가요계 역시 침체에 빠진 현 가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방송계의 지원을 반드시 등에 업고 가야하는 처지다.

물론 이같은 관계는 과거부터 쭉 이어져왔던 것이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지적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시장상황이 갈수록 침체될수록 두 분야의 결속력 역시 더욱 튼튼해지고 있다.

다만 방송계와 가요계의 상생관계가 특정 가수만을 위한 '그들만의 잔치'로 전락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예능프로그램의 경우 A급 진행자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재치만점의 개그맨들만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시대는 끝났다.

공중파 방송 3사의 주요 예능프로그램 모두 고참급 또는 스타급 가수를 공동 진행자 내지 특별 게스트로 등장시키며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역시 대형 가수의 컴백 무대를 타 방송사보다 먼저 방송하기 위해 섭외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실정.

말 그대로 '방송사의 스타급 가수 모시기'가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MBC'무한도전'(왼쪽부터):KBS'1박2일':SBS'패밀리가 떴다'

방송계만 가요계를 모시는 것은 아니다. 가요계 역시 방송계의 섭외 경쟁에서 수혜를 얻기 위해 몸부림 쳐야 하는 상황.

물론 모든 방송사들이 섭외 1순위로 꼽는 대형 가수들의 경우는 걱정이 없다. 하지만 신인급 가수나 순수 음악활동만을 고집하는 가수들에게는 최근 방송계 실정이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코어 컨텐츠 미디어' 정장홍 실장은 "가요계가 침체에 빠지다보니 가수들이 라디오 등의 음성매체 만으로 승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가수들도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한 자기PR에 적극 나서야 가요계에서의 입지도 굳힐 수 있게 됐다"며 "하지만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많은 신인급 가수들이 설 자리를 잃었다. 방송에서 순수 음악프로그램의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더욱 힘든 상황이 된 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홍보담당자 역시 "방송계와 가요계는 앞으로도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남을 것이다. 가수들은 자신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방송의 힘에 의지할 수 밖에 없고, 방송 역시 시청자들을 붙잡기 위해 대형 가수들의 섭외 경쟁을 치열하게 벌여야 한다"며 "다만 음악 순위 프로그램이나 순수 음악 프로그램 등이 대부분 프라임시간대 편성에선 제외되고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nomy.co.kr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또 한명의 인재가 빛을 발 하는군요. 어떤 매체인지는 몰라도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우울할 때 듣는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홧팅^^

서상원님의 댓글

서상원 작성일

우와~ 몰랏네요 이런일 하는줄..^^ 지금이라도 친하게 지내야겟음..^^ㅋ

김승환님의 댓글

김승환 작성일

정장홍 실장님이 .... 암튼 열심히 하시길바랍니다

김균태님의 댓글

김균태 작성일

실땅님~~!!
나 원더걸스 함 보고자픈데 안될까?? ㅋㅋ
마이더스 장을 기대합니다. 정장홍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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